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라(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문단 편집) === 생활 === 17화까지는 평소에는 머메이드 아쿠아 포트에서 생활한다. 아쿠아 포트는 [[인어의 여왕]]에게 받은 것으로 주거 공간이자 이동 수단도 겸한다. 내부에는 냉장고도 있다. 안에 들어가면 포트를 염동력으로 스스로 움직이게 할 수도 있고 공중에 띄울 수도 있어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아쿠아 포트에 탄 상태로 날아다니면 너무 눈에 띄기 때문인지, 웬만해선 마나츠의 가방에 들어가서 이동한다.] 내부는 상당히 넓어서 자유롭게 헤엄쳐다닐 수도 있을 정도고 입구를 통해 바깥을 엿볼 수도 있지만, 밖이 잘 안 보이다 보니 답답해 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쿠아 포트가 흔들리면 내부의 로라도 흔들림을 느낀다는 부작용이 있다. 다른 사람이 올 때는 아쿠아 포트로 숨지만, 들어가는 데 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지 미처 못 들어가고 들킬 뻔하거나 실제로 들킨 적도 몇 번 있는데, 마나츠와 미노리에게 실제로 이렇게 들켰다. [[쿠루룽]]이 온 뒤로는 아쿠아 포트에서 쿠루룽과 같이 생활한다. 쿠루룽을 귀여워하지만 장난감처럼 갖고 놀거나 꼬리 지느러미로 깔고 자는 등으로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10화에서는 마나츠의 방에서 쿠루룽과 공놀이를 하기도 했다. 로라는 꼬리로 공을 튕기고 쿠루룽은 머리로 튕겨 주고받는 식이었다. 이후로도 쿠루룽이랑 마스코트 페어로 자주 붙어다닌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 13화까지만해도 공식설명 상에서만 존재할 뿐 노래하는 모습이 직접적으로 비춰지지는 않았는데[* 3화에서 잠깐 흥얼거리는 것이 나온 게 전부였다.] 13화에서 프리큐어들이 야라네다를 상대하러 간 사이 방송으로 노래를 불렀다. 본인이 자신한 만큼 상당한 실력을 보여줬는데 평상시의 당찬 목소리와 달리 노래할 때의 목소리는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이다. 안타깝게도 프리큐어들은 야라네다를 상대하러 가느라 로라의 노래를 듣지 못했다. 5화에서 [[멜론빵]]을 먹어보고는 굉장히 푹 빠진다. 20화에서는 마나츠가 학교 매점에서 샀다는 스페셜 멜론빵이 없어지게 되자 처음에는 자신이 그 빵을 먹은 적이 없다고 부인하여 마나츠를 제외하고 친구들 사이에 금이 가는 수준의 오해를 일으켜왔으나 큐어 라메르로 있을 때 아쿠아 포트에서 나온 멜론빵 봉지를 보았고 쿠루룽이 그 빵을 아쿠아 포트 안에 있는 냉장고에 보관하였던 것을 보고 그것이 마나츠의 멜론빵인줄 모르고 먹어버리게 되면서 그제서야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마나츠의 멜론빵을 혼자 다 먹었다고 솔직히 말하면서 친구들에게 사과하였다. 인어인 본인의 존재는 당연히 인간들에게 숨겨야 하지만, 로라 본인이 은근히 부주의하고 숨어 지내는 것을 답답하게 여겨 쏘다니다 보니 좀처럼 숨기질 못한다. 마나츠, 산고는 그냥 물에서 쉬고 있는 로라와 마주쳐서 정체를 알아버렸고, 미노리 상대로는 인어 조각 사이에 숨어 있다가 미노리가 들려주는 [[인어공주]] 이야기에 저 혼자 [[츳코미]] 걸다가 들켜버렸다. 그밖에도 2화에서는 학교를 별 생각없이 돌아다니다가 전교에 소문이 나 버렸고, 야라네다가 나타날 때 사람들에게 막 소리치고 하다 보니 3화 시점에서는 이미 인어의 존재가 마을 전체에 소문이 나게 되었다. 그러나 로라 본인은 절대적으로 숨겨야 한다는 의식은 없는지 정체를 들켜도 오히려 후련하다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아스카에게는 프리큐어 영입을 위해서이긴 했지만 아예 자기 쪽에서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로라가 워낙 부주의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때문인지 12화 시점에선 이미 인어 목격 정보가 다수 있으며 학교에서도 과장되어 소문이 퍼지게 되었다. 프리큐어들이 [[트로피컬부]] 활동으로 즐겁게 노는 동안 혼자서 아쿠아 포트에 틀어박혀 지내야 하는 나날이 늘어나다 보니까 외로움을 느끼는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 13화에서 [[카쿠타 마사미]] 앞에서 정체를 감추려고 급히 롱스커트를 입고 인간 행세를 한 뒤로, 13화에서 만든 자작 롱 스커트를 입고 인간인 척을 하며 밖으로 나오는 일이 잦아진다. 그리고 본래 인어에 대한 우월주의에 맞먹는 자신감이 상당했던 지라 인간을 업신여기는 면이 있었던 이전과는 다르게 인간의 문명 속에서 살아가면서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것이 납치당하는 16화까지 이어져 인어 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찾거나 다리와 발이 있기에 가능한 네일아트에 대한 관심을 가진다던지 등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인간에 대한 동경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본인 스스로 인간이 되어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된다. 인간이 된 17화 마지막부터는 유학생이라는 명목으로 마나츠의 집에서 홈스테이로 지내게 된다. 더 이상 아쿠아 포트가 아닌 침대에서 자며, 쿠루룽을 안고 잠을 청한다. 인간 사회의 상식이 부족해서 실수를 저지르는 일이 많다. 15화에서 미노리와 서로 몸이 바뀌어서 미노리의 모습으로 미노리의 어머니와 마주하였을 때 [[고로케]]에 관한 얘기를 들었을 때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게 뭔지를 몰랐으며 30화에서는 학생회장 선거에서 말이 안 되는 공약들을 남발하다 오히려 지지도가 떨어졌고, 연설에서 빠지는 바람에 자동 탈락되었다. 39화에서는 편지에 주소를 써야 한다는 것을 몰라서 오디션 참가 신청서가 반송되었다.[* 인어들의 고향인 그랑 오션은 작은 마을 수준의 규모라서 편지가 필요 없었을 것이다.] 40화에서는 실수는 안 했지만 연극이 뭔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